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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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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조회7회 작성일 25-08-02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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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지나치게 많은 병력 손실을 보고 있다며 종전을 거듭 촉구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나는 방금 러시아 병사가 우크라이나와의 터무니없는 전쟁에서 이달에 거의 2만명이 사망했다는 것을 들었다"고 적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이달'은 지난 7월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이어 "러시아는 올해 초부터 11만2천500명의 병사를 잃었다"며 "이는 너무 많은 불필요한 죽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역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올해 1월 1일부터 대략 8천명의 병사를 잃었고, 이 수치에는 실종자 수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나 다른 지역을 공격하면서 민간인 희생도 발생했지만, (병사 사망보다) 더 적은 수"라고 적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 전쟁을 결코 일어나면 안 되는 것이었다. 이는 (전임 대통령 조) 바이든의 전쟁이지 트럼프의 전쟁이 아니다. 나는 그저 전쟁을 막을 수 있을지 확인하려 여기에 있다"고 밝혔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병력 손실 수치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와의 종전 협상을 조속히 타결하라는 압박으로 풀이됩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러시아를 향해 '50일 이내'에 평화를 이루지 않으면 러시아뿐 아니라 러시아와 교역하는 국가에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이후 지난달 29일에는 양측이 종전 협상에 진척이 없는 이유로 러시아의 의지 부족을 비판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관세 제재 유예 시한을 10일로 줄이면서 새로운 시한을 8월 8일까지로 재설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1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025-2기 민간·장기복무·현역·예비역과정 육군 부사관 임관식’에서 김진철(소장) 교육사령관 직무대리가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정민규 하사에게 상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은 1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김진철(소장) 교육사령관 직무대리 주관으로 올해 2기 민간·장기복무·현역·예비역과정 육군 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이날 임관한 최정예 전투부사관은 남군 129명, 여군 49명 등 총 178명이다. 신임 부사관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우천을 극복하며 민간과정·장기복무과정 12주, 현역과정 8주, 예비역과정 3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이수했다.아울러, 제식·사격·유격훈련·각개전투·분소대 전투 등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전투기술과 지휘능력 등을 숙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 거주 6·25전쟁 참전용사인 배병섭 옹(95), 빈정한 옹(93), 조만영 옹(93)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의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줬다.임관식에서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정민규(19) 하사가 수상했다. 육군참모총장상은 양재호(28) 중사, 이재인(23)·이창기(26)·백두진(20) 하사에게 돌아갔다.교육사령관상은 박민주(24)·현우성(19)·나성현(19) 하사가 수상했다. 육군부사관학교장상은 김민성(21)·안선우(19)·윤상근(26)·전건(23)·한창재(22) 하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정민규 하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를 함께 극복해 낸 동기들과 응원해 준 가족, 그리고 진심 어린 지도를 해준 교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배운 대로 기본에 충실하고 실력과 인성을 갖춘 유능한 부사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임관한 부사관들은 각 병과별 보수교육 과정을 거쳐 전·후방 각지의 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1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025-2기 민간·장기복무·현역·예비역과정 육군 부사관 임관식’에서 6·25전쟁 참전용사가 신임 부사관 하정연 하사에게 계급장을 수여하고 있다. 육군 제공 내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