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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조회5회 작성일 25-08-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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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상위노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인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과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1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언쟁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일 여당 주도로 법무부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치소 접견 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법사위원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떻게 전직 대통령이 옷도 안 입고 내의 차림으로 드러누워 (조사를) 거부하는가”라며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한 윤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된 동안 이뤄진 접견 기록 등 관련 서류를 법무부에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은 재석 의원 16명 가운데 찬성 10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기권했다.박 의원은 김건희 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것을 거론하며 윤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법치국가에서 일어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어떻게 전직 대통령이 체면도 없이 옷도 안 입고, 특검보가 와서 (영장을) 집행하려는데 벌떡 드러누워 일어나지 않는 추잡한 행동을 하는가”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윤석열을 체포해 어떤 일을 했는가 알아야 한다”라며 “이것이 국민 알 권리를 충족하는 길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체통을 좀 살려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법사)위원장께서 법무장관께 확실한 법 집행을 촉구하고, 윤 전 대통령은 앞으로 옷 좀 입고 있으라고 명령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야당은 즉각 반발했다. 야당 간사인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누구를 면회했는지 아는 게 국익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국회가 특검도 하고 모든 걸 다 하는 곳인가”라고 말했다. 같은당 신동욱 의원은 “저희 당이 이에 대해 합의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굳이 표결로 강행해 (법제사법)위원회 이름으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앞서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의 전체 구속성과만으로 이를 수 없는 '리더'에 오른 여성들에게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에 사회적 울림까지 담겨 있다면, 멋지다. 멋있으면 다 언니다. <편집자말>[이주연 기자]▲ 2024년 8월 20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민주당 전당대회에 입고 나온 투피스 정장. 한국계 디자이너 로라 김이 론칭한 브랜드 '몬세'의 것이다. ⓒ 몬세(monse) SNS 미셸 오바마는 크롭 팬츠 위에 벨트를 두른 진한 남색 민소매 재킷을 입고 있었다. 상의의 옷깃은 군인처럼 목을 가로지르도록 재구성됐고 어깨는 근육을 감싸며 돌출돼있다. 절제돼 있으면서 날카로운, 하나의 표식이었다. 그녀의 몸에 딱 붙는 재킷은 '이건 전투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2024년 8월 20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민주당 전당대회에 입고 나온 투피스 정장을 두고 뉴욕타임스가 "고도로 계산된 패션스타일"이라며 내놓은 해석이다. 도널드 트럼프라는 희대의 인물과 맞서야 하는 민주당으로서, 이번 대선은 '전쟁'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복장이라는 평가였다. 전장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이 옷, 한국계 디자이너 로라 김(43)이 설립한 몬세(Monse)의 옷이다. 로라 김은 자신의 SNS에 "영감을 주는 리더에 옷을 입힐 수 있어 정말로 영광"이라며 이 사실을 알렸다. 몬세는 로라 김과 또 다른 디자이너 페르난도 가르시아가 2015년 만든 브랜드로, 두 사람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공동 총괄 디자이너도 함께 맡고 있다. '오스카'는 낸시 레이건, 힐러리 클린턴, 로라 부시 등 미국 영부인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도 공식석상에서 '오스카'의 옷을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몬세' 옷을 입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블랙핑크ⓒ 로라 김 SNS 갈무리 정치인 뿐 아니라 사라 제시카 파커, 테일러 스위프트, 블랙 핑크 등 전 세계적인 스타들이 몬세의 옷을 입었다. 미국 패션 디자이너로서 명망가 반열에 오른 로라 김, 당초 그녀의 꿈은 패선 웹사이트상위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