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감독이 재난 영화를 찍기로 결심했다. 일상적인 재난 대신에 친구들이 모여서 피자를 시키는 장면부터 시작했다. 캐릭터들은 피자를 기다리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드디어 피자가 도착했다! 순간, 강아지가 갑자기 뛰어들어 피자를 쏟아버린다. 모두는 충격에 빠지고, 여기서부터 영화는 재난이 시작된다. 그들은 어떻게 또 다른 피자를 시킬지 고민하며, 불가항력의 힘 앞에 좌절과 웃음을 난다. 강아지는 그들이 해내는 것을 지켜보며, "어차피 마지막엔 또 피자를 시켜야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렇듯, 재난 영화의 깊이를 일상 속에서 찾아내고, 결국 '피자 재난'을 통해 팀워크와 우정을 기념했다! 결국,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은 "이건 역대급 재난이었다!"고 외쳤다. 감독은 "이건 피자 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