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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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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9회 작성일 25-07-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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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치킨이 농장에서 탈출했다. 자유를 찾아 나선 치킨은 도로를 걷다가 한 남자를 만났다. 남자가 치킨을 보고 놀라서 물었다. “어떻게 여기서 나왔어?” 치킨이 대답했다. “그냥 조금 걸어서 나왔지. 너도 나와 같이 먹힐 생각 말고 같이 나가서 삶의 의미를 찾자!” 남자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치킨을 따라 나섰다. 둘은 저녁에 먹게 될 새우 튀김을 찾아 신나게 탐험을 했다. 갑자기 치킨이 소리쳤다. “저기! 바닷가에 새우가 있어!" 남자가 기뻐하며 뛰어갔지만 치킨은 생각에 잠겼다. '내가 왜 새우를 찾으러 가야 하지?' 그러자 치킨이 혼잣말했다. "결국, 난 그들 대신 전자렌지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 순간, 치킨은 뒷이야기가 필요하단 걸 깨달았다. 그래서, 남자가 새우를 잡기 위해 물속에 들어간 사이 치킨은 혼자 농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망쳤다. 돌아와서 치킨들은 대화 중이었다. “우리가 너무 쉽게 잡혀나오는 거 아닐까?” 다른 치킨이 한 마디 했다. “그냥 나가면 되는 거잖아?” 결국, 치킨들은 다짐했다. “다음에는 여행가서 바다의 진짜 맛을 느껴보자!” 그렇게 치킨들은 계획을 세우고 해변에 여행 가는 날만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