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면서농촌에서는 농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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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조회12회 작성일 25-07-26 23:07본문
상조내구제 선지급
◀ 앵 커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면서농촌에서는 농기계 고장도 잦습니다.전문 수리점이 흔치 않은 농촌에서농기계 수리를 하려면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게 현실인데,이런 농민들을 위해자원 봉사로 구슬땀을 흘리는 전문가들이있습니다.이재원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대형 창고 안에 각종 농기계 가득합니다.트랙터와 컴바인을 비롯해경운기와 관리기까지,모두 고장이 나 수리를 기다리고 있는농기계입니다.창고 밖에도 예초기를 비롯해 비료 살포기 등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소형 농기계가 줄지어 놓여 있습니다.잠시도 일손을 놓을 수 없는 영농철,무상 점검을 해준다는 소식에인근 농민들이 모아둔 고장난 농기계입니다.◀ INT ▶김준식 / 농민"(작업)하다가 (고장나면) 모든 일이 멈춰지지요. 그리고 다시 고치러 가야되고, 엄청 힘들죠. 하던 것을, 다른 일도 못하게 되잖아요. 예초기 하나가 준비하다 고장 나 버리면...그래서 이런 도움을 받게되어 감사합니다"엔진 오일 교환은 기본이고,대형 트랙터 아래까지 들어가고장 난 부품을 교체하고,각종 기름칠로 묵은 때를 털어내자농기계가 깔끔하게 작동합니다.수리하는 기술자들은농협과 농기계 제조 업체의 전문가들로부품 값을 제외하고무료로 수리해주는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INT ▶강성일 회장/NH 농협 기술자 협의회"어려운 시기에 다같이 함께해서 뭐 짧은 시간에..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저희도 NH 기술자 회원 여러분도 보람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이렇게 고쳐진 크고 작은 농기계는모두 백여대.고령화로 농기계 도움 없이는사실상 농사를 짓기 어려워농협은 1년에 두 번씩 찾아가는순회 농기계 수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노종진 조합장/능주농협"작업하다..농작업 하다가 기계가 공장났을때 고령 농가들은 굉장히 좀 답답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농협들이 이런 문제들을 사전에 수리를..점검을 해서 조금이라도 수고러움을 덜어드릴려고 하고 있습니다."장맛비가 잠시 그친 농촌 들녁.농기계와 씨름하는자원 봉사자들의 땀방울과 함께풍년의 기운의 영글어가고 있습니다.MBC 뉴스////////본지는 올해 창간 105주년을 맞아 저출산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31초 우리 가족 행복 담기 영상제’를 ‘연중 공모’하고 있다. ‘31초’는 엄마·아빠·아이 셋(3)이 하나(1)의 작품으로 가족의 행복을 담는다는 의미다. 전용 유튜브 채널(‘아이가 행복입니다’ 검색)에서 9월 본선 심사 결과 발표 전까지 1차 선정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총상금 규모도 기존의 2배로 확대했다. ’31초 영상제‘에 공모하려면 최근 2년 내 가족과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31초 안팎의 영상이나 사진에 담아 8월 19일까지 홈페이지(www.behappykorea.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 ‘31초 영상제’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을 위해 ‘수상 선배’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7월 나보름(왼쪽)·이승환씨 부부가 아들 태서군의 두 돌 생일을 맞아 찍은 기념 사진. 엄마 무릎 위에서 자지러지듯 잘 웃는 영상이 광고 화면을 타며 일약 동네의 스타가 된 태서는 여전히 잘 웃는 아이로 성장하고 있다. 나씨는“한 생명을 낳고 기른다는 건 정말 쉽지 않지만, 그만큼의 행복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다”고 했다. /나보름씨 제공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나보름(36)·이승환(37)씨 부부의 아들 태서(3)는 이미 동네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23년 ‘31초 영상제’에서 우수상을 탄 ‘엄마랑 까아꿍’ 영상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광고 형태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태서는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어르신들에게 “여기 나 나와요!” 하고 외친다. 간혹 영상이 안 나올 때도 “나 나와요!” 하고 외쳐서 엄마·아빠를 당황스럽게 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도 이웃들은 태서를 흐뭇하게 지켜본다고 한다.나씨 가족이 수상한 영상은 나씨와 태서 두 사람이 등장인물의 전부다. 엄마의 무릎 위에 앉아 있던 당시 생후 8개월 아기 태서는 엄마가 ‘까꿍’ 하고 외칠 때마다 자지러지듯 웃음을 터뜨렸다. 까꿍 한 번에 웃음 한 번, 까꿍 두 번엔 웃음 두 번. 남편은 모자(母子)의 행복한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고, 나씨는 이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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