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바쁜 비즈니스맨이 회의에 늦지 않으려 급하게 출발했다. 그는 차를 타고 빨리 달리는데, 집 앞에서 멈춰 서는 작은 개를 보았다. 개가 너무 귀여워서 잠시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기로 했다. "이 개는 정말 귀엽네!" 하며 몇 장 찍고 다시 차에 올랐다. 회의에 도착하니 모두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회의실에 들어서자마자 그의 상사가 물었다. "늦은 이유가 뭐죠?" 그는 바쁜 일정을 핑계대며 대답했다. "길에서 잠시 사진을 찍느라…" 그 순간, 상사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래서 저는 개 사진을 보내드렸군요?"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비즈니스맨은 그제야 깨달았다. 자신의 개가 회의에 보내진 사진을 찍고 올린 것이었다! 이제 그는 회의 전 매일 개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 되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결국 그의 사업은 '개 사업'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