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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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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6회 작성일 25-07-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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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가 학교에서 새로운 계산기를 받았다. 그는 너무 기뻐서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말했다. "이 계산기는 1000까지 계산할 수 있어!" 친구들이 놀라워하며 "우와, 진짜 대단해!"라고 했다. 철수는 자랑스레 계산기를 꺼내서 3 + 5를 계산해보았다. 하지만 계산기가 고장 난 것처럼 '8' 대신 '치킨'이라고 나왔다. 친구들이 웃으며 물었다. "야, 그 계산기는 왜 치킨이라고 해?" 철수가 당황해하며 대답했다. "아, 글쎄... 아마도 나는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 그 다음 날, 철수는 계산기를 다시 꺼내서 7 + 2를 계산했다. 이번에는 '띵' 소리가 나고 '피자'라고 나왔다. 친구들은 더 크게 웃으며 "너 진짜 수학 천재구나! 계산기 대신 점점 배가 고파지고 있어!" 철수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어쩌면 이 계산기, 점심시간에 일단 도움을 줄지도 모르겠어!" 그러자 누군가가 말없이 계산기를 빼앗아 말했다. "그럼 난 10% 할인 받아야겠다!" 철수가 의아해하며 대답했다. "그래도 계산기가 너한테는 '할인'이라는 말을 안 해줄 거야."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재밌게 돌아가는 친구들의 유머에 철수는 그저 웃어넘겼다. 결국, 철수가 계산기를 망치고는 친구들과 함께 피자를 시켜먹으며 "이 계산기도 진짜 대박이네!"라며 다음 주문을 쉽게 결정할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해했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들어준 친구들과의 시간에 철수는 이렇게 결론짓게 되었다. “결국, 계산기가 아닌 우정이 진짜 중요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