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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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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조회1회 작성일 25-07-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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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헌옷방문수거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30일 영장실질심사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30일 구속된 윤영호(48)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건진법사 청탁 사건을 ‘국정농단’에 비유해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통일교가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건진법사 전성배(65)씨 같은 브로커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청탁을 시도한 것은 사실상 정부를 상대로 한 이권 로비라고 강조하면서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씨의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통일교가 정부의 권한과 한정된 예산을 불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탁을 시도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정농단’ 범죄라고 규정했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전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6000만원 상당의 그라프(Graff) 목걸이와 1200만원 상당의 샤넬백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고가의 목걸이와 명품백은 ‘메콩 피스파크 프로젝트(MPP)’를 포함해 통일교가 추진한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YTN 인수 등을 위한 뇌물성 금품이라고 특검팀은 봤다. 실제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5월 통일교 창립 행사 당시 “3월 22일 대통령을 만나 1시간 독대하며 나라가 가야 할 방향을 이야기하고 암묵적 동의를 구한 게 있다”는 말도 남겼다. 통일교 측은 명품 선물 제공 등을 “윤 전 본부장 개인의 일탈”이라고 주장했지만, 특검팀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영수증·품의서 등을 근거로 “교단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금품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 전 본부장은 영장실질심사에서 전씨를 통해 금품을 전달하는 등의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다만 윤 전 본부장 측은 특히 “청탁을 해서 이뤄진 게 없다. 캄보디아 ODA 예산이 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혜택을 본 것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특검팀은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소환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수사팀이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간다"며 평양통신기계공장을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북한이 지난 2021년 수립한 국가경제 발전 5개년 계획을 기일 내에 완성할 것을 간부와 당원들에게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당 결정 관철은 무조건 제기일 내에' 제하의 기사에서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을 완결하기 위한 올해 하반년의 투쟁이 날을 따라 격렬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신문은 "인민경제 계획은 곧 당의 결정이며 무조건 제기일 내에 수행해야 할 지상의 명령"이라며 "주별, 월별로 당 결정 집행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일꾼(간부)들을 부단히 각성, 분발시켜야 하며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1면에서는 석탄공업부문에서 석탄 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새 탄광, 새 갱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석탄공업성은 전망이 좋은 새 탄광, 새 갱 건설을 단계별 목표대로 다그쳐 끝내기 위한 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 있다"며 여러 탄광연합기업소 일꾼(간부)들과 노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2면에서는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신문은 "사회의 진보와 부흥은 문명한 생활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며 "공공장소에서 문화성 없이 행동하는 것, 말과 행동을 거칠게 하는 것은 문명하지 못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3면에서는 남포시 당 위원회 간부들이 '금요과학기술학습체계'를 실속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이들은 "당에서 강조하는 바와 같이 일꾼(간부)들에게 있어서 현대과학 기술을 소유하는 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당부했다. 부산헌옷방문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