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제 (생계급여)생계급여는 선정기준이 곧 최저보장수준이며 1인 가구 기준 올해 76만 5,444원에서 2026년 82만 556원(7.20%)으로 4인 가구 기준 올해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6.51%)으로 인상했다.O 기준 중위소득 활용 사업 (2025년 기준 80개)보건복지부, 위와 동일 자료의료급여는 기존과 같이 급여대상 항목 의료비 중 수급자 본인부담 금액을 제외한 전액을 지원한다. 2026년 본인부담 기준은 현행 의료급여 법령상 본인부담 기준을 그대로 유지한다.O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보건복지부, 위와 동일 자료이상으로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보건복지부, 위와 동일 자료교육급여(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는 연 1회 지급하는 교육활동지원비를 초등학교 50만2000원, 중학교 69만9000원, 고등학교 86만원 등 올해 대비 평균 6% 올렸다.대한민국정부 블로그,4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증가율은 이로써 2022년 5.02%, 2023년 5.47%, 2024년 6.09%, 2025년 6.42%에 이어 5년 연속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주거급여는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 지급 상한액인 임차가구 기준임대료를 올해 대비 급지·가구별 1.7만원~3.9만원(4.7~11.0%) 인상한다.보건복지부는 7월 31일(목)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중위소득)중위소득은 전 국민을 100명이라고 가정 시 소득 규모 순으로 줄을 세웠을 때 50번째 사람의 소득으로 통계청에서 표본조사를 통해 발표한다.2026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이런 제도 개선을 통해 약 4만명이 새롭게 생계급여를 받을 것으로 복지부는 전망했다.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기초생활보장 급여별로 봤을 때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는 4인 가구 기준 올해 195만1287원에서 내년 207만8316원으로 오른다.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76만5444원에서 내년 82만556원으로 인상된다.수급자에게 주거 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수선유지비, 그 밖의 수급품을 지급하는 주거급여(기준 중위소득 48% 이하)는 임차 가구의 기준 임대료를 급지·가구원 수별로 1만7000∼3만9000원(4.7∼11.0%) 인상한다. 각각의 중위소득액은 중위소득 100%를 기준으로 해서 산출*보건복지부, 위와 동일 자료이미지: 보건복지부디지털타임즈, 기사 일부 발췌아내와 함께 4남매를 키우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의 시간은 27년 전 멈춰 섰다. 애지중지 키운 딸아이의 죽음 소식을 접고 나면서부터다. 부모보다 자식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데는 각기 슬픈 사연이 있겠지만, 이 가장에게 사연은 사치다. 딸의 죽음에 대한 원인은 짐작이 가지만 그 당시 경찰과 검찰의 초동수사 미흡으로, 미제 아닌 미제사건이 돼 버린 탓이다. 갑작스럽게 딸을 잃은 가장은 이처럼 이야기한다. "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주길 바라는 심정과 부실한 수사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책을 쓰게 됐다." 슬픈 사연의 주인공은 대구에 사는 정현조(77)씨다. 정씨는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딸 은희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오랜 세월 혼자만의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빠의 전쟁'이라는 책을 내며 죽은 딸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애쓰는 중이다. "포기하지 않고 억울한 죽음을 끝까지 밝혀 줄게…" 고 정은희 양 아버지 정현조씨가 본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또렷한 기억 야채가게를 운영하던 정씨는 1998년 10월17일 청천벽력 같은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딸 은희가 죽었다는 경찰의 전화였다. 계명대 간호학과생인 딸이 학교 축제가 열린 1998년 10월16일 주막촌에 모여 해외어학 연수가 예정된 학생들끼리 술자리를 가졌다. 이중 경찰행적학과 학부생이자 딸의 동아리 이성 친구인 박씨가 많이 취해 은희는 박씨를 집에 바래다주기 위해 이날 술자리를 나섰다. 하지만 박씨는 혼자 학교 정문 건너편의 한 인도에서 눈을 떴고, 은희는 보이지 않아 집으로 향했다고 했다. 정씨는 "달서경찰서는 '구마고속도로에서 딸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라고 해 응급실로 향하려고 했지만, 경찰은 나와 가족들을 영안실로 안내했다"며 "'설마 아니겠지'라는 두려움이 몰려왔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이때 영안실에서 딸의 시신 훼손이 심각해 보여주길 꺼렸다. 하지만 딸의 마지막을 지켜야 했고 싸늘한 딸아이의 시신을 마주했다"고 어렵사리 그 당시를 회상했다. 정씨에 증언에 따르면 정씨의 딸 은희는 팬티와 브래지어 없이 청바지와 상의만 입고 있었다. 정씨는 "심상치 않은 사망사고라는 생각이 불 내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