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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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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조회1회 작성일 25-08-0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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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용문동술집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년 단위로 수립되는 지역단위 에너지기본계획인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 제7조(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따라,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역경제를 발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중기 법정계획이다.2020년의 6차 계획에 이은 이번 제7차 계획은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전환, 함께 누리는 녹색미래, 빅(BIG) 부산'을 비전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 △에너지 수요 △온실가스에 관한 내용을 목표로 수립됐다.계획에는 데이터센터 구축, 신도시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최근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됐다.먼저 2030년 신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을 13.5%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공급부문(21개), 수요관리부문(53개)으로 총 74개 사업을 수립했다.에너지 공급부문은 태양광, 해상풍력,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2023년 대비 약 390%(738→3,620GWh) 확대된 보급률을 목표로, 더욱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에너지 수요관리부문은 산업 및 건물 부문의 합리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에너지 진단을 추진하고, 시민 대상 교육·홍보와 시민참여형 발전사업을 통해 시민주도의 에너지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분산형 전원은 신재생에너지에 연료전지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2030년까지 2023년 대비 약 274%(1,054→3,936GWh) 확대된 보급률을 목표로 적극적인 분산형 전원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에너지 수요는 2030년 부산지역 최종에너지 기준수요(735만 석유환산톤(TOE))대비 15.3%(112만 석유환산톤(TOE)) 감축한 622만 석유환산톤(T 책은, 펴는게 아니라 품는거야 작가로 활동중인 최지혜 관장이 2014년 국내 최초 그림책 전문 도서관 문 열어 ‘산·들·숲길·숲’ 이름 붙은 공간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책 읽고 편안한 시간 즐기는 방법 무궁무진… 누구에게나 필요한 쉼표 제공 “찾아오겠다는 마음 중요” 바람은 숲속을 휘휘 돌며 온 세상 이야기를 들려줘요. 솔잎을 간질이며 소곤소곤, 도토리를 어르며 속살속살.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는 하나둘 책으로 태어나요. “와 숲 도서관이다!”(후략…) <그림책 바람숲도서관(최지혜·김성은 글/김유진 그림·책읽는곰 펴냄)>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덕진로 159번길 66-34에 위치한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전경. 2025.8.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강화도 초지대교를 건너 초지진과 덕진진을 지나 굽이진 시골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그림책 한 장면처럼 산자락 아래 얌전히 자리 잡은 한 건물이 눈에 띈다.바람숲그림책도서관(인천시 강화군 덕진로159번길 66-34)이 바로 그곳이다. 책장을 넘길 듯한 상쾌한 바람이 살랑이고, 나무들이 속삭이듯 인사하는 이곳은 그 이름처럼 바람과 숲, 그림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이다.지금처럼 많은 이들이 그림책을 즐기기 전인 지난 2014년, 우리나라 최초의 그림책 전문 도서관으로 문을 열었다. 운영자인 최지혜 관장은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하며 부평기적의도서관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지녔으며, 그림책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바람숲도서관은 그림책이 예쁜 얼굴을 내밀며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네는 곳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도서관 벽면 전체가 전면 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서가에서 책을 꺼내지 않아도 그림책의 표지를 하나하나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과장을 조금 보태면, 책을 펼치기도 전에 이미 마음은 그림책 속으로 빠져든다. 어른이라 해도 이를 피해갈 뾰족한 방법이 없어 보인다. 바람숲그림책도서관 내부. 계단식 열람 공간인 ‘들’과 계단 꼭대기 ‘산’에서 책을 보는 손님들. 2025.8.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 대전용문동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