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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수출 주역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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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조회2회 작성일 25-08-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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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용문동술집 K방산 수출 주역을 만나다 <5>최우석 현대로템 폴란드 사업추진팀장2022년 1차 계약땐 완제품 제공2차 물량 30%는 현지에서 생산20~30시간마다 예방정비 통해가동률 95% 실현하며 강점 입증3·4차 계약 이어질 것이라 자신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2차계약을 확정한 K2전차 현대로템 제공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은 현지 방산 생태계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국-폴란드 방산 협력이 더욱 강화된 만큼 3·4차 계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최우석 현대로템 폴란드 사업추진팀장은 3일 K방산 수출이 구조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K2 전차 1차 계약은 국내 생산 완제품(K2GF, 180대)을 수출하는 것에 그쳤지만, 2차 계약부터는 국내 생산분과 함께 현지화 버전인 K2PL 전차와 계열 전차(구난, 개척, 교량)들이 포함됐다. 2차 물량 180대 중 61대를 현지 생산한다. 폴란드 업체로 생산 및 유지보수 정비(MRO) 기술도 이전한다. 1차 계약에서 현대로템이 보여준 신의·성실이 2차 계약에 주효했다. 이 같은 신뢰가 쌓여 현지 생산 체제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3·4차 계약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 됐다. 최 팀장은 "1차 계약 때 폴란드군에 무전기, 통신장치, 메시지 전송 등 전장관리 장치 등을 보유한 K2에 대한 성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K2 전차가 배치된 폴란드 부대에 주재원이 상주하고, 폴란드인 중 엔지니어를 채용해 노하우를 전수하는 ISS(근접지원시스템)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폴란드에 납품한 K2 전차의 가동률이 95%에 달한 것도 현대로템에 대한 믿음을 더한 부분이다. 전차는 20~~30시간 운용마다 예방 정비를 하지 않으면 고장이 나는 무기다. 폴란드군이 독일 레오파드 전차를 사용하면서 수리 부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전차가 멈춰서는 일이 잦았던 것을 고려하면 경천동지(驚天動地)할 만한 변화였다. 그는 "전차는 어떤 부분이 고장 났는지 파악하는 것이 기술이다. 폴란드에 1~~4단계 정비 교범을 전달하고, 내부 정비 부품을 분리·교체하는 과정에서 폴란드인의 현장 교육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빠른 인도로 폴란드군의 전력화를 도운 것도 한몫했다. 1차 계약 후 약 3개월 만에 초도 10대분이 현지에 도착했다. 올해 말까지 고려하면 3년 반 만에 180대를 납품하는 셈이다. 통상 전차 양산에 3년, 사격통제장치 양산에 2년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현대로템이 폴란드K방산 수출 주역을 만나다 <5>최우석 현대로템 폴란드 사업추진팀장2022년 1차 계약땐 완제품 제공2차 물량 30%는 현지에서 생산20~30시간마다 예방정비 통해가동률 95% 실현하며 강점 입증3·4차 계약 이어질 것이라 자신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2차계약을 확정한 K2전차 현대로템 제공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은 현지 방산 생태계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국-폴란드 방산 협력이 더욱 강화된 만큼 3·4차 계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최우석 현대로템 폴란드 사업추진팀장은 3일 K방산 수출이 구조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K2 전차 1차 계약은 국내 생산 완제품(K2GF, 180대)을 수출하는 것에 그쳤지만, 2차 계약부터는 국내 생산분과 함께 현지화 버전인 K2PL 전차와 계열 전차(구난, 개척, 교량)들이 포함됐다. 2차 물량 180대 중 61대를 현지 생산한다. 폴란드 업체로 생산 및 유지보수 정비(MRO) 기술도 이전한다. 1차 계약에서 현대로템이 보여준 신의·성실이 2차 계약에 주효했다. 이 같은 신뢰가 쌓여 현지 생산 체제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3·4차 계약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 됐다. 최 팀장은 "1차 계약 때 폴란드군에 무전기, 통신장치, 메시지 전송 등 전장관리 장치 등을 보유한 K2에 대한 성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K2 전차가 배치된 폴란드 부대에 주재원이 상주하고, 폴란드인 중 엔지니어를 채용해 노하우를 전수하는 ISS(근접지원시스템)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폴란드에 납품한 K2 전차의 가동률이 95%에 달한 것도 현대로템에 대한 믿음을 더한 부분이다. 전차는 20~~30시간 운용마다 예방 정비를 하지 않으면 고장이 나는 무기다. 폴란드군이 독일 레오파드 전차를 사용하면서 수리 부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전차가 멈춰서는 일이 잦았던 것을 고려하면 경천동지(驚天動地)할 만한 변화였다. 그는 "전차는 어떤 부분이 고장 났는지 파악하는 것이 기술이다. 폴란드에 1~~4단계 정비 교범을 전달하고, 내부 정비 부품을 분리·교체하는 과정에서 폴란드인의 현장 교육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빠른 인도로 폴란드군의 전력화를 도운 것도 한몫했다. 1차 계약 후 약 3개월 만에 초도 10대분이 현지에 도착했다. 올해 말까지 고려하면 3년 반 만에 180대를 납품하는 셈이다. 통상 전차 양산에 3년, 사격통제장치 양산에 2년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현대로템이 폴란드군의 빠른 전력화의 유일한 대안이 됐다 대전용문동술집